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전영표 학장이 ‘2026 코디세이 AI 혁신 교육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재단법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전영표)는 12월 19일(금)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2025년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성과 공유 컨퍼런스’(이하 INNO-CON)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단의 중점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교육생들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산업 수요 기반 AX 인재 양성의 해법’을 주제로, 한국형 AI·SW 인재 양성 플랫폼인 ‘코디세이’의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다짐하며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혁신 교육의 출발점인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먼저 기조 강연으로 한국인 최초 자바 챔피언인 크라우드웍스 양수열 CTO가 ‘AI와 협력하고 학습하며 일하는 AI·SW 인재’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전영표 학장은 2025년 추경사업인 ‘코디세이 AI 올인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코디세이 기반 AI 혁신 방향’ 발표를 통해 AI·SW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그간 대학, 지자체 등을 통한 다수의 시험 운영 사례와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코디세이 AI 올인원 과정, 네이티브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AI 올인원 과정은 AI·SW 기초부터 산업 도메인 기반 응용 학습, 파이널 프로젝트까지를 포괄해 AI·SW 전문 인재를 최대 18개월 동안 양성하고, AI 네이티브 과정은 생성형 AI 활용, AI 기술 학습, AI 활용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통해 AI 스펙업 인재를 최대 5개월 동안 양성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성과가 뛰어난 교육생 개인 및 해커톤·텀 프로젝트 우수 팀에 대한 시상과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동양미래대, 호서대, 서강대 등 코디세이 기반 학점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대학 관계자들의 성과 발표와 교육생 전시가 함께 마련됐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전영표 학장은 “자기주도, 동료 학습을 근간으로 하는 ‘42서울’의 검증된 노하우가 이제 코디세이를 통해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재단의 혁신적인 인재 양성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대한민국의 AI·SW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특별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비학위 교육기관이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소개
‘코디세이 AI 올인원’을 운영하는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특별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비학위 교육기관이다. 프랑스의 교육기관 ‘에꼴42’의 교육방식 및 인프라를 도입해 만든 ‘42서울’이라는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지도를 얻었다. ‘42서울’의 인재들을 채용한 기업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