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 Veatch, 차량 연료용 녹색 수소의 분산 생산 타당성 연구 착수

차량 탈탄소화의 핵심인 녹색 수소의 분산 생산 가능성 타진

2021-07-29 14:15 출처: Black & Veatch

오버랜드파크, 캔자스--(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기업 엠파티(Empati)가 Black & Veatch에 차량 연료용 녹색 수소를 분산 생산하는 방안에 대한 타당성 연구를 의뢰했다.

Black & Veatch는 탈탄소화를 추진하는 차량 운용자들을 위해 차량 연료용 수소를 현장에서 주문식 생산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경제, 물류, 기술 차원에서 평가할 예정이다.

수소는 검증된 차량 연료다.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생산하는 녹색 수소는 차량 운용자들에게 탈탄소화 목표 달성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수소는 보통 중앙 집중식으로 생산해 차고나 주유소로 옮겨 저장한다. Black & Veatch는 수소를 현장에서 소규모로 분산 생산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Black & Veatch의 신연료 엔지니어인 조나단 크리스티아니(Jonathan Cristiani)는 “우리는 수소를 현장에서 소규모로 분산 생산하는 데 필요한 경제적 모델과 기술적 요구 사항을 규명할 것”이라며 “상업적 성공을 위해서는 분산형 녹색 수소 시설 네트워크를 뒷받침할 공급망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술뿐 아니라 ‘수소 생태계’ 전체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Black & Veatch의 수소기술그룹(Hydrogen Technology Group)이 수소차 연료 인프라를 개발하고 수소를 탈탄소화의 미래로 삼아 수행한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경험과 분산 수소 자산을 적극 활용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엠파티의 AI 플랫폼과 Black & Veatch의 애셋 360(Asset 360) 플랫폼을 통합하는 프로젝트도 병행하기로 했다.

고팔 램처른(Gopal Ramchurn) 엠파티 공동최고경영자는 “녹색 수소는 주유소나 차고 네트워크와 같은 분산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연료라고 생각한다”며 “수소 공급망 전반의 혁신적인 기업들과 협력해 우리의 기술을 전 세계에 배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Black & Veatch는 분산 연료 및 대체 에너지 자동차 연료 인프라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서 현실적 수소 경험을 갖춘 기술 상호호환 파트너로서 엠파티의 배치 계획을 지원하기에 이상적인 위치를 점한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Black & Veatch는 탈탄소화 운동을 지원하고 탈탄소화 전략의 일부인 수소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에 가입했으며, 미 상무부 산하 재생에너지및에너지효율성자문위(Renewable Energy and Energy Efficiency Advisory Committee)의 자문 기업으로 임명됐다. 또 2021년에 전자책 ‘차량 탈탄소화(Fleet Decarbonization)’와 안내서 ‘수소 2021: 넷제로 달성 로드맵(Hydrogen 2021: A Roadmap to NetZero)’을 발간했다.

Black & Veatch 개요

Black & Veatch는 지속 가능한 인프라에 100년 넘게 혁신을 불어넣은 세계적 설계·조달·컨설팅·건설기업이다. 1915년 설립 이래 가장 중요한 인프라 자산의 회복 탄력성과 신뢰성을 해결함으로써 고객이 전 세계 인류의 삶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2020년에 30억달러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bv.com)나 SNS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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