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인스, 딥페이크 범죄 방지 솔루션 ‘PixeLock’ 기반 CloakSnap 애플리케이션 출시

2025-01-22 14:23 출처: 포체인스

CloakSnap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미지 암호화가 진행되는 화면

고양--(뉴스와이어)--암호 연구 기업 포체인스(대표 이정훈)가 딥페이크 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PixeLock (픽셀락)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CloakSnap (클록스냅)을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딥페이크 범죄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포체인스는 동형 암호(Homomorphic Encryption)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무단 사용을 방지할 수 있는 PixeLock 기술을 개발해 이를 상용화했다.

CloakSnap, 데이터 보호를 위한 간단하고 강력한 솔루션

CloakSnap 애플리케이션은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 캡처 및 암호화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해당 앱을 통해 사진을 촬영하면, 사진은 자동으로 암호화돼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사진을 열람할 때만 일시적으로 복호화돼 사용자가 이미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로, 데이터의 악용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포체인스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CloakSnap은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개인 정보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PixeLock 기술로 설계돼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자랑한다.

이정훈 포체인스 대표는 “딥페이크 범죄는 기술의 발전이 개인의 삶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심각한 사례”라며 “클록스냅은 개인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로, 사용자들이 자신의 디지털 흔적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CloakSnap은 API 형태로도 제공돼 기업과 개발자들이 PixeLock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과의 연계를 가능하게 해 보안 기술의 확장성을 극대화한다.

PixeLock 홈페이지를 통해 앱 다운로드

포체인스는 이번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며, 디지털 범죄를 에방하기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CloakSnap 애플리케이션은 PixeLock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함께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포체인스 소개

포체인스는 암호 원천기술 연구 및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들을 개발하는 수학연구 기반 딥테크 기업으로 2021년에 기업부설 연구소와 함께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국내 최초로 암호 원천기술 자체 개발에 성공해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원천기술 성능지표 고도화와 아이템 개발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화를 진행 중이며, SEED 투자 이후 의료·금융 분야의 협업사와 네트워킹을 형성해 서비스 론칭을 통해 시장에 진출했고, 웹 기반 플랫폼인 ‘FCTS’ 홈페이지를 제작해 ‘MODULUS’, ECHC 암호화 솔루션과 ECHC 동형분석 플랫폼 등을 자체적으로 서비스 제공 중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