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가산도서관, 9월 독서의 달 기념 ‘문화 한 스푼, 책 한 조각’ 행사 운영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풍성
다문화 전통문화 체험과 피아노 선율이 함께하는 북콘서트 마련

2025-09-07 06:00 출처: 금천문화재단

금천구립가산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북콘서트’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금천구립가산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문화 한 스푼, 책 한 조각’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초등학생이 책을 매개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금천구립가산도서관에서 마련했다. 다른 나라의 전통놀이와 북 콘서트 등이 9월 내내 열린다.

9월 7일(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러시아 전통문화 체험교실’은 다문화 강사와 함께 러시아 전통 인형인 ‘마트료시카’를 만들며 문화와 전통놀이를 배운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9월 19일(금) 오후 4시에 진행하는 ‘나의 걱정인형 키링’은 과테말라의 전통 매듭법인 마크라메(손으로 실이나 끈을 매듭지어 만드는 섬유공예)로 걱정인형을 직접 만들어본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9월 27일(토) 오후 2시 30분에는 ‘신유미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열린다. 작가의 그림책인 ‘김밥의 탄생’을 소재로 피아노랩 낭독극, 퀴즈대회, 종이김밥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공간-프로그램 신청(가산)에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마다 일정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독서의 달을 기념해 가산도서관에서 준비했다”며 “지역 내 초등학생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더불어 다문화 이해와 가족 간의 소통을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가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gc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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