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디지털 미디어아트 페스타(DMAF)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거장 백남준의 예술 철학과 인류의 미래를 바꿀 첨단 AI·DX 기술이 융합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가 올여름 서울 도심을 달군다.
디지털 미디어아트 페스타(DMAF) 운영사무국은 백남준 서거 20주년을 맞이해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하트원(H.art1) 및 서울 주요 도심의 대형 LED 플랫폼(하나은행 명동사옥, 신세계 본점 메인 스퀘어, 광화문 KT 스퀘어, 신세계 센트럴 스퀘어 등)에서 제1회 디지털 미디어아트 페스타 ‘DMAF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남준문화재단과 한국AI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KOVACA)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하나은행, 하이펀딩이 공식 후원해 대외적 공신력과 정통성을 확립했다.
◇ ‘백남준: 100년을 상상하다’… 첨단 디지털 기술로 깨어나는 한국의 민화
이번 축제는 ‘한국 민화, AI 기술을 입고 한국의 밤을 깨우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도심 속 하드웨어(대형 LED, 미디어 파사드 등) 인프라를 예술적·공공적 인터페이스로 전환하고, 유기적으로 결합된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는 기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차세대 신진작가 80여 명과 미디어아트 업계를 선도하는 초청작가 40여 명 등 총 120여 명의 국내외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이들은 AI, 3D, XR(확장현실) 등 최첨단 기술과 예술의 상생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디지털 예술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 국내외 최고 권위의 심사위원단 참여 및 ‘백남준문화재단 미디어아트상’ 수여
축제의 정통성을 담보할 공모전 심사를 위해 미술계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이 결합했다. 백남준문화재단 김경아 이사를 비롯해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김허경 센터장, 국립현대미술관 이은주 큐레이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상현 학예연구관, 경일대학교 김다슬 교수, 뉴욕 빌첵재단 김은아 큐레이터가 심사위원단으로 활약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백남준문화재단이 인증하는 ‘백남준문화재단 미디어아트상’(본상, 하나아트뱅크상, 하이펀딩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행사 기간 하나은행 하트원 및 서울 주요 도심 전광판에 상영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 7월 19일 화려한 오프닝… 8월에는 명사들과 함께하는 ‘전시 연계 강연’ 풍성
본격적인 전시 오픈에 앞서 7월 19일(일) 하나은행 하트원에서 공식 개막 행사가 열린다. 오후 4시부터 백남준문화재단 주최의 후원 경매가 사전 행사로 진행되며, 공식 개막식과 공모전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시상식과 더불어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 배우 노규오의 1인극, 소프라노 손정윤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마련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개막 이후 8월 한 달간 미술·기술·투자 분야의 트렌드를 짚어보는 ‘전시 연계 강연 프로그램’도 매주 이어진다.
△8월 6일 최창호 DMAF 운영사무국 대표의 ‘DMAF 작가 워크숍: AI 워크 플로’를 시작으로 △8월 11일 송인지 The STAN 대표의 ‘AI 시대의 디지털아트와 새로운 문화자산’ △8월 13일 김홍희 DMAF 조직위원장의 ‘백남준과 샤머니즘’ △8월 20일 변지애 케이아티스츠 대표의 ‘디지털아트 마켓 사례’ △8월 27일 거장 장승효 미디어아티스트의 ‘작가와의 만남: 백남준과 쇼니 가우디’ 등 최고 권위의 연사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김홍희 DMAF 2026 조직위원장은 “이번 페스타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예술·기술·산업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백남준 서거 20주년을 맞아 도심 전체가 거대한 디지털 아카이브로 변모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 목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DMAF 2026 전시 및 8월 연계 강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문의처(info@dmaf.co.kr)와 홈페이지(https://dma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남준문화재단 소개
백남준문화재단은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고 그의 혁신적 정신을 현재 진행형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식 문화재단으로 출범했다. 인문학에 바탕을 둔 미디어아트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작가의 미술사적 위치를 확고히 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한다. 백남준문화재단은 과거의 유산을 보존하는 데 머물지 않고 동시대 예술 생태계와 결합하는 실천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재단은 현장 경험과 학문적 깊이를 겸비한 미술사학자, 갤러리 대표, 전시기획자, 미디어 및 건축 등 각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진의 주도하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