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진행한 2020년 장애인기업 화상상담회 현장
전국--(뉴스와이어)--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장애인기업 수출지원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해온 ‘수출지원사업’은 장애인 기업 민간판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수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의 경우 94개사 지원을 통해 총 389만4914달러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글로벌 공동전시관 지원사업을 신설해 3D/AR/VR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기업 제품영상·기업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B2B 사이트를 통한 수출을 지원해 코로나19 수출이슈에 구애받지 않는 장애인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수출지원사업은 장애인기업확인서를 발급한 장애인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온·오프라인 마케팅 △해외바이어와의 온라인 화상상담 참가 △수출전략 컨설팅 △온라인 공동전시관 입점 등의 통합 수출 마케팅 서비스 중 기업별 수출역량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사업 신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메일 접수 또는 우편·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기업의 수출 활동이 매우 제한적인 만큼, 해당사업을 통해 수출 유망품목을 보유한 장애인기업 발굴 및 수출시장 진입을 밀착 지원해 경쟁력 있는 수출 장애인 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