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루테크놀로지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얼굴 인식 알고리즘 성능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바이오 인식 인증을 99.9% 인식률로 획득했다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 및 정보보안 전문 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얼굴인식 알고리즘 성능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바이오 인식 인증을 99.9% 인식률로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시험은 조명, 표정, 포즈, 액세서리(안경 등) 착용 여부와 같은 다양한 조건에서 얼굴인식과 유사도 분석을 수행한다.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얼굴인식 신경망은 조명 변화에서 100%, 액세서리 99.9%, 표정과 포즈에서 99.8%의 우수한 인식률을 선보였다.
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터(K-NBTC)에서 진행하는 바이오 인식 인증은 ISO 국제 표준에 입각해 국내 바이오 인식 알고리즘의 성능을 시험하고 인증서를 부여한다.
인공지능 및 정보보안 전문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는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 서비스와 관련된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신경망을 통해 얼굴인식, 사물인식, OCR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얼굴인식 알고리즘 성능이 포함된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인공지능 얼굴인식 기술은 자체 개발 신경망이 적용됐으며 얼굴 고유의 특성을 정확히 추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 인증받은 얼굴인식 기술은 컴트루테크놀로지의 ‘FACE aiDee (얼굴 등록 및 확인)’, ‘eKYC aiDee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를 통해 상용화돼 있다. 또한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업체가 희망하는 구축 방식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도입이 가능하다.
‘FACE aiDee (얼굴 등록 및 확인)’ 서비스는 얼굴 등록 후 확인하는 방법으로 본인 확인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금융권, 모빌리티(카쉐어링, 공유 킥보드) 등 실시간으로 본인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공유 오피스나 건물 내 출입 통제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기업에서는 출퇴근 시 얼굴 확인을 통해 인사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eKYC aiDee (비대면 본인 확인)’ 서비스는 신분증의 얼굴과 실제 얼굴의 유사도를 실시간 촬영으로 비교해 비대면 본인 확인을 진행할 수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얼굴인식 서비스 이외에도 ‘문자인식(OCR)’과 신분증 진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eKYC aiDee 서비스와 결합해 보다 강력한 비대면 본인 확인 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미지나 영상(CCTV 등)의 얼굴 및 차량 번호판을 비식별화해주는 ‘aiSee MASKING’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CCTV 영상을 증빙자료로 제출 시 얼굴 등의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해야 하기 때문에 컴트루테크놀로지에서도 인공지능 얼굴인식, 사물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영상 및 이미지 내 개인정보 비식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인공지능 기술팀은 인공지능 얼굴인식 알고리즘에 대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얼굴인식 기술과 관련된 서비스의 자세한 내용은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인공지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