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에스엔에이 이원호 대표와 티피링크 레븐 장(Revon Zhang) 한국지사장이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원스톱 IT 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대표 이원호)는 세계 1위 글로벌 와이파이 기업 티피링크 코리아 유한회사(대표 장차오판)와 조달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공시장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달 총판 파트너십 체결에서 양사는 △티피링크의 조달 제품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협업 △양사 파트너 에코시스템 (Partner Ecosystem) 구축에 대한 협업 △공공네트워크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구축 등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티피링크는 국내 공공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협력사를 발굴하던 중,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조화롭게 이끌어오고 있는 에스엔에이를 발견하고 한국 공공비즈니스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제안했다. 에스엔에이 역시 공공시장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물색하던 중, 티피링크의 기술력과 다양한 고품질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제품을 접하고 본 조달 총판 체결을 성사시켰다.
에스엔에이는 조달에 등록된 티피링크의 네트워크 스위치나 무선랜 액세스 포인트 등의 제품을 우선 판매하고, 오마다 클라우드(Omada)와 유·무선 네트워크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공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엔에이(SNA) 이원호 대표는 이번 조달 총판 체결식에서 “뜻하지 않은 기회에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돼 기쁘다”며 “기술력을 갖춘 티피링크의 제품과 에스엔에이의 영업력이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엔에이는 최근에도 가상화 클라우드 전용 저장장치 ‘TSV 스토리지’를 조달에 등록하는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넘나들며 조달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공공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에스엔에이 소개
에스엔에이(SNA)는 하드웨어 판매, 기술 지원 서비스 등의 비즈니스를 20년간 진행해왔다.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 총판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SNA는 소프트웨어 사업 가능성에 집중,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며 전략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NA는 △하드웨어 판매·임대 및 데모 △통합 유지 보수 △인프라 구축(이전 사업, 보안 폐기, 컨설팅) △솔루션 유통 △글로벌 비즈니스 등 원스톱 IT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