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2024년 핀테크 큐브(Fintech Cube) 7기’ 입주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큐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핀테크 예비창업자와 7년 이하의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입주공간 및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25개사를 보육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약 한 달간 모집 공고 및 서류접수를 실시해 총 42개사가 신청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7기 12개사를 선정했다.
△그로잉랩(데이터 표준화 알고리즘 기반의 개인투자자용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데이타몬드(생산형 AI(sLLM) 기반의 비금융 소비자 데이터 자동 수집, 분석 서비스)
△데일리페이(매출채권 분석 및 거래 기반 선정산 금융 서비스)
△비씨랩스(디지털자산 투자상품의 매매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투자상품을 제공하는 투자 플랫폼)
△식파마(신규 고객 데리고 오는 재방문 고객 파악 가능한 함께 주문/각자 결제 시스템)
△아일로(AI, 블록체인 기반 태블릿PC 디지털 굿즈 올인원 C2E 플랫폼)
△오픈에셋(관광객을 위한 간편결제 서비스)
△인프라시프트(빅데이터 융합한 국토이용 AI 분석결과 제공으로 사용자의 부동산 투자 또는 개발을 위한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인피닛블록(블록체인 전자지갑 기반 디지털자산 보관 관리 서비스)
△트레독스(무역대금 결제에 사용되는 서류의 인공지능 기반 검토 서비스)
△하눌컴퍼니(AI 기술이 적용된 블록체인 및 스마트 컨트렉트 모니터링 어디팅 서비스)
△하이카이브(토큰 증권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안전한 자산 투자 서비스)
‘2024년 핀테크 큐브 7기 선정기업 12개사(가나다순)’
선정기업 12개사는 입주 기간 전용 사무공간과 핀테크 스타트업만의 성장단계를 재정의한 특화 육성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특화 육성프로그램은 기업진단을 시작으로 단계를 구분해 투자 컨설팅, Pre-IR, 투자 오피스아워 등을 통해 BM을 개선하고 투자단계에 알맞은 IR 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R&D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투자 및 협업의 기회를 연계하고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올해에는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과 투자연계에 초점을 맞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선정기업들이 입주 기간 핀테크 큐브의 육성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핀테크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화를 추진하며, 여러 사업 기회를 발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소개
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과감한 규제 개선 조치와 함께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권이 함께 토의, 협력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핀테크 업체들의 다소 불안정한 수익 모델에 대해 금융권의 전문가들이 자문과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수익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